티스토리로 돈을 번다? 애드센스 수익인증
누적 방문수 잭팟이 터진 걸 잡아서 갑자기 캡처하게 된 김에 얘기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재테크!
난 한때 네이버 블로그로 월 수입 300이 넘어봤기때문에 (인증을 못해서 아쉽지만 ㅠㅠ ) 체험단이나 기자단 같은 것에 어찌 보면 능숙하고 또.... 많이 데였다고도 말할 수 있다. 흑흑
나는 유튜브 누워서돈벌기 채널에서 [이것만 따라 하면 월백만원 벌기 가능할듯.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꿀팁대방출] 영상을 보고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됐다. 유튜브가 참 좋은 게 '리남'님 같은 블로거 성공 사례의 산증인 분들이 나오셔서 팁을 퍼주시니 이건 뭐... 수십만 원짜리 강의를 듣는 셈. 그러나 활용과 센스는 개개인의 역량이니 나처럼 먼지 날리는 블로그가 될 수도 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티스토리에서 많은 수익을 바라지는 않는다. 수익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붙은 김에(네이버 블로그 저품질도 됐겠다) 시작한 일인데 나름 내가 요새 뭐하고 지내나 정리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좋은 것 같다. 나는 유튜브를 원래 해왔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 면에서는 전혀 무리 없이 등록할 수 있었고 지금 현재도 두 달 정도 빼지 않은 것 같은데 수익이 꽤 쌓였다.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진짜 없는 편인데 꾸준히 나오는 게 참 신기.. 효자 동영상 두세 개가 열일을 해주는 것인지. 영상도 돈 욕심 없이 단순 먹방이 좋아서 올린 건데 참 좋아해 주시고 많이 봐주신다. 요새는 먹을 시간도 줄이는 터라 유튜브에 시간을 쏟지 못하는 편 ㅠㅠ (이놈아) 그래도 다른 분야에서 열일하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씨 뿌리기 과정에 있으니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좋게 좋게 생각 중
티스토리 광고 설정은 이런 식으로 그냥 처음세팅 자체로 놔둔것같다. 뭐 이것저것 사이즈 만진것같은데 그당시의 내 생각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남.. 그냥 광고가 안뜨고 '애드센스' 이런식으로 글씨만 뜨길래 조언 듣고 사이즈 고쳤던 기억이 나긴 난다. 요새는 메인에서도 그렇고 광고가 폭탄으로 잘 뜨는 듯 ㅋㅋㅋㅋㅋ 난 이게 티스토리 매력이라고 생각. 티스토리 글 보다 보면 아주 그냥 광고가 사방팔방에서 날아드는데 클릭은 안 하는 1인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게 뭔 돈이 될까 싶기도 하다. (잘하시는 분들 제외)
그래도 어디서 보는지 모르겠는데 위 사진에 따르면 블로그 글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최근 한 달간 3.6달러가 들어와서 다닥다닥 광고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음을 알 수 있음. 유튜브랑 아마 수입이 합쳐지는 구조인 거 같음. 나도 금융소득 2천만 원 넘기고 세금 내고 싶다고요.(갑자기?) 아무리 대주주 요건이 터무니없이 낮아도 그냥 세금 그만큼 내고 수익 겁나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소원. 언제나 그랬듯 정말 되는대로 쓰는 글이라 두서없고 뭐라는지 모르겠다.
결론을 내보자면, 티스토리를 하느냐 마느냐. 그것은 뭔가... 개인적인 것이지만 어쨌든 추천하는 타입으로는 글을 쓰는 것에 스트레스받지 않는 사람, 수익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일기 형식/정보전달 형식으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싶은 사람 /나는 유튜브 해서 애드센스 승인 안기다려도 되는 사람 정도가 되겠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편이 대체로 나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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