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선 투사. 성공하려면 도전하라 / 주식수익인증

[경기장에 선 투사. 성공하려면 도전하라]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추천한 것. 유튜브 스포일러 MMA님의 [대담하게 도전하는 자, 경기장에 선 투사]를 보고. 웬만한 자기 계발서는 거의 읽어본 나로선 계발서의 집대성 같은 느낌을 들게 했던 타이탄의 도구들.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써졌고, 많은 영감을 주기도 했다. 

 

 

 

모든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두려운 실패를 담담히 맞서며 도전했다는 것. 나또한 주식 매수하는 행위나 연재 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가끔은 무섭다. 그러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분명 실패에서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고. 또 하나 파고들면 끝장 보는 성격도 한몫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두려움과 싸워야 하는 듯. 

 

 

 

장담하건대 '좋은 타이밍'은 없다. 당신은 그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서울 뿐이다. 행동하지 않음에 따르는 비용을 측정하고, 가장 두려운 실수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가진 중요한 습관을 길러라. 바로 '실천'이다. - 타이탄의 도구들 中

 

 

 

 

블로그에선 ETF실험하는 것 말고 처음 하는 주식 수익 인증. 일부 청산 완료. 많은 계좌 중 하나인데, 예상치 못하게 4개월 기다리던 종목이 며칠 만에 급 상승해서 따옴. 단타 했을 때는 누리지 못했던 편안한 수익이다. 참 돌고 돌아 알게 된 것들이 많다. 오르나 내리나~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오 인간이 된 것도 참 신기방기;;

 

 

 

 

주식은 수단일뿐 나는 결코 이것을 직업으로 삼을 생각이 없다. 그러나 언젠가 본업을 뛰어넘는 수익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것은 확신한다... 모르겠다 뻔뻔하게 보일 진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유일하게 잘하는 것이 원칙을 어기지 않는 것이니까. 거의 로봇 수준;;나도 내가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 꾸준한 매매일지 덕분에 로봇이 된 듯. 우선 내가 지키는 것은 분할매매. 

 

이 매매방식과는 조금 다르지만 맘편한 '추세매매'를 알고 싶으시다면 포스타입이나 크몽, 탈잉, 알라딘 등에서 '문곰곰'을 검색하세용(깨알 홍보)

 

 

다음에 100퍼이상의 수익을 내면 반드시 여기에도 인증하리라~!~!!~ 나도 오랜 기간 끌고 가는 매매 좀 해봐야 할 텐데 저평가 킬러라 100 퍼 가까운 괴리가 있는 종목 찾기가 쉽지 않다.

 

 

 

 

 

이곳에 털어놓자면 나는 지독한 효율충이다. 직접 책을 한 권 읽는 것보다 남들의 요약본을 보는걸 더 좋아하고, 그보단 쓰는 것을 더 좋아한다. 분명 쓰는 사람이니 난독증 일리 없으나 읽는 것보다 '쓰는 것'에 하루 내도록 시간을 쓰고 싶단 생각이다. 또 글을 너무 곱씹어보느라 속도가 현저히 느린 탓이다.

 

 

아침마다 to do 앱에 모든 계획을 짜고 하루에 적게는 몇 개 이상을 완료해내야 하는 나에게 '책 한 권'이란 것은 투두에 체크 한번 마치기가 어려운 행위인 것. 고로 비효율적인 것.!!!!

 

 

하고 싶은 일을 더 많은 시간 배치하라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처럼, 나 또한 그렇게 살려 노력한다. 글을 쓰다 참고할 문헌을 뒤적이는 것이 나에게 폭발적인 가속을 주기 때문에 독서는 그때 하는 것으로. 하여튼 오늘의 주저리도 끝이다. 이게 뭔 글인지 모르겠다. '나 홀로 동기부여'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다.